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물다섯 스물하나/명대사 (문단 편집) === 12화 ===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내일 시합은 안 뛰고 관람만 하는 거야?” “응. 3개월이 생각보다 기네.” “아휴. 시합장 가서 시합 못 뛰면 기분 되게 이상하겠다. 아니다, 오히려 편한가? 부담감은 없을 거 아니야.” “부담감도 경험이야. 유림이랑 나는 경험치를 잃는 거지. 선수는 시합을 뛰어야 돼. 이기든 지든 시합을 뛰고 나야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거든. 그래야 계속할 수 있고. 근데 성장할 기회를 잃은 거지, 지금은. 그리고 시합을 안 뛰는 선수가 선수로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.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[[나희도]]와 [[백이진]]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옆에서 오래 보고 싶다. 계속계속 멋있게 크는 거.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[[나희도]]에게 [[백이진]]이 하는 말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 그 사이에 많이 변하신 것 같네요. 그땐 알콩이가 누굴 사귀든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처럼 굴더니. ” “변했지. 그땐 나희도가 하는 모든 경험들을 응원했어. 평범한 경험일수록 더. 근데 지금은 아니야. 난 걔 시간이 내 시간보다 아까워. 일분일초도 쓸데없는 경험들? 안 하게 해 주고 싶어. 더 멋진 경험들만 하게 해 주고 싶어. 그리고 그걸, 내가 할 수 있어. 걔가 지금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? '''몰라도 돼. 내가 아니까.'''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[[스물다섯 스물하나/등장인물#s-8|정호진]]에게 화내는 [[백이진]]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저 사과 안 해요. 반성할 게 없어서 반성문도 못 씁니다. 말도 안 되는 학칙, 받아들일 생각도 없어요. 그럼, 할 수 있는 게 하나밖에 없네요? '''자퇴하겠습니다.'''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[[지승완|지승완]]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네 인생에서 1년을 버릴 만큼 이 문제가 너한텐 중요한 문제니? ··· '''휘어지는 법도 알아야 돼, 승완아. 부러지는 법만으론 세상 못 살아.''' ” “알아. 근데 아직 그게 잘 안 돼. 미안해. 미안해, 엄마.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엄마에게 자퇴에 대한 생각을 말한 [[지승완|지승완]]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항상 네가 옳고 네 말이 다 맞았는데, 지금은 아니야, 승완아. 제발.” “방송에서 학주 욕해서 죄송합니다. 다시는 학교를 비방하는 방송 하지 않겠습니다. 그렇게 반성문 쓰고 그걸 애들 앞에서 직접 읽고. 난 학주한테 고개 숙여 사과하고, 잘못했다 빌고. 지금 나한테 그거 시키는 거야?... '''문지웅 울지 마. 이번에도, 내가 맞아.'''” “네 유일한 약점은, 나를 친구로 뒀다는 거야. 넌 완벽한 앤데, 늘 나 때문에 일에 휘말려. 그게 너무 화가 나.” “웃기고 있네. 난 일에 휘말리려고 너랑 친구 하는 거야. 너 아니었음 진작 세상 떴어, 재미없어서. '''난 계속 재밌을 거야, 너랑 같이.'''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죄책감에 속상해하는 [[문지웅]]을 다독이는 [[지승완|지승완]]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너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!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[[나희도]]과 [[고유림]]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그해 가을, [[지승완|두]] [[스물다섯 스물하나/등장인물#s-3.2|사람]]은 휘어지는 법을 모르고 부러져 봤다.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[[나희도]]의 나레이션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“멸망을 믿는 거야, 안 믿는 거야?” “뭐든, 지금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.”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TV 뉴스로 밀레니엄 국민 축제를 시청하는 [[나희도]]와 [[백이진]]}}}}}} || ||<#b98ebf>||<#ff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{{{-1 '''열아홉에 시작한 키스가 스물에 끝났다.''' '''해가 달라지고 세기가 달라졌다.''' '''나도 무언가 달라지고 싶었나 보다.'''}}}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- [[백이진]]에게 해와 세기를 뛰어넘은 입맞춤을 한 [[나희도]]}}}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